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관련 2명 추가확진..누적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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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아산시는 이날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천안에 거주하는 60대(300번)와 아산에 거주하는 40대(301번)는 귀뚜라미보일러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다.
아산지역 내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으며, 다른 지역의 경우 천안 43명, 대구 2명, 춘천 1명, 경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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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이날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천안에 거주하는 60대(300번)와 아산에 거주하는 40대(301번)는 귀뚜라미보일러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다.
아산지역 내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으며, 다른 지역의 경우 천안 43명, 대구 2명, 춘천 1명, 경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3일 보일러 회사 직원인 천안 850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14일 직장 동료인 아산 289번, 290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아산시는 전날 직원 655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는 이날 나올 예정이다.
이밖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302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302명이 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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