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치매 전용차량' 운영한다..목요일마다 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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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치매 조기 진단·예방을 위해 협약병원을 오가는 차량을 운영한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협약병원을 왕래하는 송영차량을 운행한다.
군은 치매 조기 진단·예방을 위해 전주 대자인병원과 완주 마음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들은 치매 진단·예방을 위해 전주에서 무주, 무주에서 전주를 스스로 왕래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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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치매 조기 진단·예방을 위해 협약병원을 오가는 차량을 운영한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의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협약병원을 왕래하는 송영차량을 운행한다.
군은 치매 조기 진단·예방을 위해 전주 대자인병원과 완주 마음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들은 치매 진단·예방을 위해 전주에서 무주, 무주에서 전주를 스스로 왕래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올해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전주 대자인병원을 왕래하는 송영차량을 운영한다. 대자인병원도 해당 주민을 우선순위로 치매진단검사 1·2단계(신경심리검사·치매임상평가) 및 치매감별검사를 해주기로 했다.
희망주민은 군 치매안심센터(063-320-860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조기검진이 어려웠던 분들이 편리하게 송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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