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누적 67명

김진호 2021. 2. 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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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A씨와 B씨는 부부이다.

부인 B씨는 입원해 있던 서울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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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A씨와 B씨는 부부이다.

부인 B씨는 입원해 있던 서울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5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편 A씨는 부인 B씨와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됐다.

시는 이들 부부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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