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월 새 거리두기 초안 다음주 공개..관련 단체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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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초안을 만들기로 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라며 "2주전부터 했던 두 차례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취합해서 초안을 만들기 위해 중수본과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사회전략반장은 "다음주까지 초안을 만들고, 의견수렴을 하는 게 목표"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작업을 하면서 판단할 부분이라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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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정성원 기자 = 정부가 다음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초안을 만들기로 했다. 초안이 마련되면 소상공인 등 관계자들과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작업에 착수한 상황"이라며 "2주전부터 했던 두 차례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취합해서 초안을 만들기 위해 중수본과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사회전략반장은 "다음주까지 초안을 만들고, 의견수렴을 하는 게 목표"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작업을 하면서 판단할 부분이라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초안을 만들면 어떤 형태로든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며 "관련 협회, 단체와 이야기를 듣고 릴레이 간담회를 하면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사회전략반장은 "아직은 일정이 잡힌 건 없다"며 "다음주까지 어느 정도 안을 만들고 의견 수렴이 가능한 정도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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