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현장 우수사례' 선정

김도현 2021. 2. 16.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 순경 7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판암파출소 이제민 순경, 노은지구대 오재근 순경, 도마지구대 김효원 순경, 둔산지구대 이용환 순경 등이 선정됐다.

노은지구대 오 순경은 지난 7일 버스에서 '갈마동'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던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자를 신고 이력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인계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 순경 7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판암파출소 이제민 순경, 노은지구대 오재근 순경, 도마지구대 김효원 순경, 둔산지구대 이용환 순경 등이 선정됐다.

판암파출소 이 순경은 지난 3일 이 순경은 자신이 태운 승객이 현금을 들고 여러 은행을 들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했다.

노은지구대 오 순경은 지난 7일 버스에서 ‘갈마동’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던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자를 신고 이력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인계시켰다.

또 지난 8일 도마지구대 김 순경은 탄력순찰 중 신고를 받고 출동, 아버지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아들이 등유를 몸에 뿌린 채 위협하고 있어 검거했다.

같은 날 둔산지구대 이 순경은 번개탄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사람을 구조했다. 이후 정신건강센터에 연계, 치료받도록 조치했다.

한편 현장 우수사례는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기 위해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의 우수사례를 매주 선정, 발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