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현장 우수사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 순경 7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판암파출소 이제민 순경, 노은지구대 오재근 순경, 도마지구대 김효원 순경, 둔산지구대 이용환 순경 등이 선정됐다.
노은지구대 오 순경은 지난 7일 버스에서 '갈마동'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던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자를 신고 이력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인계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둘째 주 ‘현장 우수사례’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 순경 7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판암파출소 이제민 순경, 노은지구대 오재근 순경, 도마지구대 김효원 순경, 둔산지구대 이용환 순경 등이 선정됐다.
판암파출소 이 순경은 지난 3일 이 순경은 자신이 태운 승객이 현금을 들고 여러 은행을 들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보이스피싱 범죄자를 검거했다.
노은지구대 오 순경은 지난 7일 버스에서 ‘갈마동’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던 의사소통이 어려운 대상자를 신고 이력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인계시켰다.
또 지난 8일 도마지구대 김 순경은 탄력순찰 중 신고를 받고 출동, 아버지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아들이 등유를 몸에 뿌린 채 위협하고 있어 검거했다.
같은 날 둔산지구대 이 순경은 번개탄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사람을 구조했다. 이후 정신건강센터에 연계, 치료받도록 조치했다.
한편 현장 우수사례는 시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기 위해 현장에 있는 경찰관들의 우수사례를 매주 선정, 발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