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중관리구역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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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은평·서초·중구 3개 장소에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고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설정한다.
집중관리구역 내 시설에는 에어샤워, 에어커튼, 창호 부착형 환기시설, 식물벽, 미세먼지 흡입 매트 등이 설치된다.
시는 올해 8월 중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3곳 더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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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은평·서초·중구 3개 장소에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고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설정한다.
중구 다산로 일대 0.7㎢, 은평구 대조동 일대 0.8㎢, 서초구 신반포로 일대 1.6㎢가 지난해 지정됐고 앞서 금천·영등포·동작구에도 1곳씩 지정됐다.
집중관리구역 내 시설에는 에어샤워, 에어커튼, 창호 부착형 환기시설, 식물벽, 미세먼지 흡입 매트 등이 설치된다.
시는 올해 8월 중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3곳 더 지정할 예정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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