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실시간 온라인 재난안전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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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체험시설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안전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이 진행자와 함께 광나루안전체험관의 시설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안전체험 운영 외에도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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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체험시설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안전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이 진행자와 함께 광나루안전체험관의 시설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시민들은 실시간 화상을 통해 진행자와 소통할 수 있다.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을 주제로 하는 3가지 체험코스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규모 7.0급 지진 체험, 초속 30m 강풍 체험, 짙은 연기가 채워진 130m 길이의 화재대피 체험 등을 통해 안전정보 및 대처요령을 교육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1일 2회 운영된다. 1회당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광나루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fire.seoul.go.kr/gwangnaru/)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안전체험 운영 외에도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기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누구나 재난이나 사고를 겪을 수 있는 만큼 온라인 안전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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