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탄소중립·그린뉴딜특위' 구성 통과..1년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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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가 향후 1년간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지난해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청주지역의 기후 위기를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취지다.
시의회는 16일 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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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가 향후 1년간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지난해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청주지역의 기후 위기를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취지다.
시의회는 16일 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15명 이내의 특별위원은 오는 26일 구성키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청주형 탄소중립·그린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 관련 법령 정비안 마련 및 건의▲탄소중립·그린뉴딜 관련 조례안 마련 및 안건 심사 ▲민관정산학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한 뒤 2025년과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9월 청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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