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상거동에 공공승마시설 만든다..4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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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상거동 일대 시유지에 공공승마시설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지방비 등 51억원을 투입해 상거동 380-6 임야 4만㎡에 실·내외 마장과 원형마장 등을 갖춘 공공승마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승마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농촌체험·지역관광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이 성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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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상거동 일대 시유지에 공공승마시설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말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지방비 등 51억원을 투입해 상거동 380-6 임야 4만㎡에 실·내외 마장과 원형마장 등을 갖춘 공공승마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공공승마시설 예정지는 내년 12월 완공예정인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맞붙어 있어 두 시설이 이용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승마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농촌체험·지역관광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이 성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말 산업 육성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관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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