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홍보 공직자가 나선다'..공무원 홍보모델 57명 선발

이은파 2021. 2. 16.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군청 공무원을 활용한 지역 홍보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무원 홍보모델 57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이 태안의 다양한 모습을 친근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TV '라이브 태안' 통해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소개
태안TV 라이브태안 공직자 홍보모델 갈무리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청 공무원을 활용한 지역 홍보에 나선다.

태안군은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공무원 홍보모델 57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의 이런 방침은 연예인이나 모델 중심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책임감 있게 지역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올해 홍보모델을 연령별로 보면 20대 18명, 30대 29명, 40대 9명, 50대 1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35명, 여성 22명이다.

군청과 8개 읍ㆍ면의 새내기 직원부터 17년 차 직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태안TV 라이브태안 공직자 홍보모델 갈무리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홍보모델로 선발된 국하나(30) 건설과 주무관은 "홍보모델을 하게 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고향의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하나라도 더 알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이 태안의 다양한 모습을 친근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21@yna.co.kr

☞ '쌍둥이의 더러운 과거' 이재영·다영에 세계 언론 주목
☞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논란' 어머니 김경희씨에 불똥
☞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나도 딸이 있어요"
☞ '서연이 시리즈' 동화작가 한예찬, 초등생 제자 성추행
☞ 성형 비방 시달린 홍수아 측 "강력 대응 …선처 없다"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음주운전' 배성우 벌금 700만원 선고
☞ 격리 중 약혼녀와 밀회 즐겼다가 철창행 위기
☞ 김연아에 윤동주, 세종대왕까지 조선족이라는 중국
☞ 1년전 우한서 철수한 브라질인들 "차라리 거기 있을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