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관련 아산서 2명 추가 확진..전국 누적 55명

김아영 기자 2021. 2.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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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전국에서 55명으로 늘었다.

이중 천안에 거주하는 60대(300번)와 아산에 거주하는 40대(301번)는 귀뚜라미보일러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다.

아산지역 내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으며, 타 지역의 경우 천안 43명, 대구 2명, 춘천 1명, 경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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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명 전수조사 결과 오늘 나올 듯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아산공장 입구.© 뉴스1

(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과 관련해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전국에서 55명으로 늘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이중 천안에 거주하는 60대(300번)와 아산에 거주하는 40대(301번)는 귀뚜라미보일러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다.

아산지역 내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으며, 타 지역의 경우 천안 43명, 대구 2명, 춘천 1명, 경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3일 보일러 회사 직원인 천안 850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14일 직장 동료인 아산 289번, 290번도 확진 판정을 받자 아산시는 전날 직원 655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이날 나올 예정이다.

이 외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302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302명이 됐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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