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 4억13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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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오는 3월부터 댐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른 이번 사업은 댐의 계획 홍수 위선으로부터 5km 이내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한다.
군은 매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댐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계획을 수립한 뒤 지원사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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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주군은 오는 3월부터 댐 주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대곡·사연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른 이번 사업은 댐의 계획 홍수 위선으로부터 5km 이내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한다.
군은 매년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댐 관리청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계획을 수립한 뒤 지원사업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을 확정한다.
지원 예산은 대곡댐 7개 사업 2억1100만원, 사연댐 5개 사업 2억200만원으로 모두 12개 사업 4억1300만원 규모다.
주요 사업에는 범서 망성경로당 환경개선공사, 두동 구미리와 천전리 상수도 급수공사, 두서 차리마을 배수로 설치공사, 두서 구량천 정비공사, 언양 태기마을 도로정비공사이다.
군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마을회관 및 마을도로·농로·하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에 착수해 상반기 중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댐 주변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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