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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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4명이 회장출마에 이름을 올렸으나, 회장단의 노력과 출마예정자의 이해와 협력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뤘다.
16일 전북 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자천타천 차기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등 4명이 출마코자 하였으나 김적우 현 회장, ㈜세움 이석길 대표, 정읍주류판매㈜ 김진득 대표가 출마를 접고 아름다운 단일화에 앞장서 이해와 협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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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4명이 회장출마에 이름을 올렸으나, 회장단의 노력과 출마예정자의 이해와 협력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뤘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62세)가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전북 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자천타천 차기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등 4명이 출마코자 하였으나 김적우 현 회장, ㈜세움 이석길 대표, 정읍주류판매㈜ 김진득 대표가 출마를 접고 아름다운 단일화에 앞장서 이해와 협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오는 2월 말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제23대 현 김적우 회장이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규정에 의해 출마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정읍, 김제, 고창, 부안)상공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자칫 의원 간의 갈등과 반목은 물론 상공회의소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게 되어 출마예정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당선이 확실시되는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4개 시 군 상공인들의 이해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지금까지 김적우 회장님께서 이끌어 오신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오로지 회원사의 권익증진에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정읍출생으로 정읍고등학교, 원광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상공회의소 총 18년 의원 활동 중 12년간을 부회장으로 활동일했다.
또 정읍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읍시 생활체육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장,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장,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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