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사실상 확정

곽시형 2021. 2. 16.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초 4명이 회장출마에 이름을 올렸으나, 회장단의 노력과 출마예정자의 이해와 협력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뤘다.

16일 전북 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자천타천 차기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등 4명이 출마코자 하였으나 김적우 현 회장, ㈜세움 이석길 대표, 정읍주류판매㈜ 김진득 대표가 출마를 접고 아름다운 단일화에 앞장서 이해와 협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신정주포장 대표 최종필

당초 4명이 회장출마에 이름을 올렸으나, 회장단의 노력과 출마예정자의 이해와 협력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뤘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62세)가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전북 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자천타천 차기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 등 4명이 출마코자 하였으나 김적우 현 회장, ㈜세움 이석길 대표, 정읍주류판매㈜ 김진득 대표가 출마를 접고 아름다운 단일화에 앞장서 이해와 협력으로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를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오는 2월 말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제23대 현 김적우 회장이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규정에 의해 출마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정읍, 김제, 고창, 부안)상공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자칫 의원 간의 갈등과 반목은 물론 상공회의소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게 되어 출마예정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당선이 확실시되는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4개 시 군 상공인들의 이해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지금까지 김적우 회장님께서 이끌어 오신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오로지 회원사의 권익증진에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정읍출생으로 정읍고등학교, 원광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상공회의소 총 18년 의원 활동 중 12년간을 부회장으로 활동일했다.

또 정읍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읍시 생활체육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장,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장,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scoop@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