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식 도의원 예비후보 "의대·대학병원 한려대 부지 적지"

유홍철 2021. 2. 1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윤식 예비후보가 "공공의대와 대학병원을 전남 동부권의 광양보건대‧한려대 부지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7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순천 제1선거구에 출마한 주 예비후보는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유치는 향후 300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중차대한 결정이 돼야 한다"며 "대상 부지로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보건대와 한려대 부지가 좋지 않겠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윤식 전남도의원 순천1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

"향후 300년 동부권 미래를 보고 대승적 접근 필요…3개 도시 통합 밑거름돼야" 강조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주윤식 예비후보가 "공공의대와 대학병원을 전남 동부권의 광양보건대‧한려대 부지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7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순천 제1선거구에 출마한 주 예비후보는 "전남의 30년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유치는 향후 300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중차대한 결정이 돼야 한다"며 "대상 부지로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보건대와 한려대 부지가 좋지 않겠냐"고 밝혔다.

그는 "순천사람으로 순천대 의대가 순천지역에 들어서면 좋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동부권 유치를 위해 3개 시 정치인들이 한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고 더 나아가 순천, 여수, 광양 3개 시의 통합 여건 조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주 예비후보는 "전남 동부권은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율촌․해룡산단 등 산업도시가 밀집된 동부권의 특성상 산업재해에 따른 대학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심혈관 거점 의료기관인 성가롤로병원과 남해‧하동 등 경남권역까지 영역에 포함돼야 한다"고 정치인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