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신정주포장 대표, 전북서남상의 24대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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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당초 최 대표를 포함해 4명의 회장 출마가 거론됐으나 출마예정자의 이해와 협력으로 최 대표를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 대표는 정읍 출신으로 정읍고, 원광대를 졸업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상공회의소 총 18년 의원 활동 중 1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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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최종필 (유)신정주포장 대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당초 최 대표를 포함해 4명의 회장 출마가 거론됐으나 출마예정자의 이해와 협력으로 최 대표를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2월 말 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제23대 김적우 회장이 상공회의소 회장 임기규정에 의해 출마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정읍. 김제. 고창. 부안)상공업계에서는 차기 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출마 예정자들은 선거가 진행될 경우 의원 간의 갈등과 반목은 물론 상공회의소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함께 후보 단일화에 뜻을 모았다.
합의추대가 확실 시 됨에 따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선거절차를 거치지 않고 최 대표를 비롯해 기존 66명 의원 전원이 제24대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의원으로 당선됐다.
최종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4개 시·군 상공인들의 이해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금까지 김적우 회장님께서 이끌어 오신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회원사의 권익증진에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정읍 출신으로 정읍고, 원광대를 졸업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상공회의소 총 18년 의원 활동 중 12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정읍시 초. 중. 고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읍시 생활체육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장.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장.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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