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순천향대병원발' 집단감염 전북서 6명 확진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2.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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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최근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한 A씨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A씨의 배우자와 자녀, 손녀 등 일가족 6명이 잇달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주와 남원, 완주에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5일부터 16일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명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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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가족 등 잇달아 감염
전주·완주·남원서도 양성
박종민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순천향대병원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최근 순천향대병원에서 퇴원한 A씨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A씨의 배우자와 자녀, 손녀 등 일가족 6명이 잇달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주와 남원, 완주에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5일부터 16일 현재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9명이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97명이다.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신규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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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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