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방벤처센터, 지역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한몫'

조현철 2021. 2. 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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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방벤처센터(센터장 허영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국방벤처센터는 그동안 협약을 맺은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매출액 39억 원, 일자리 유지 및 고용 창출 효과 102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허영무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이 사장됨 없이 미래 국방 무기체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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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기업 국방 분야 매출 39억 원, 고용 창출 102명 성과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국방벤처센터(센터장 허영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국방벤처센터는 그동안 협약을 맺은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매출액 39억 원, 일자리 유지 및 고용 창출 효과 102명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8월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

울산시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울산 지역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사업화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국방 분야 사업화 및 판로개척,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왔다.

개소 첫해 15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37개 협약기업으로 늘었다.

1년여 만에 ㈜지엔테크놀로지스가 국방벤처지원사업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받는 등 3개 기업 총 12억 원을 지원받았다.

허영무 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이 사장됨 없이 미래 국방 무기체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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