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설 맞이 농산물 특판행사로 10억 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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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농가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총 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설 맞이 판매행사에서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사업단은 9억원, 초록믿음 직거래센터와 강진군 쌀판매 협의회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1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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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 초록믿음 직거래센터, 농가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총 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설 맞이 판매행사에서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사업단은 9억원, 초록믿음 직거래센터와 강진군 쌀판매 협의회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1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강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7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5억원 보다 40%(2억 원) 증가했다.
이번 설 맞이 특판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지역 농특산물 26개 품목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향우 및 고정고객 3만 명, 중앙부처, 지자체 등 504개 기관에 대한 농수특산물 홍보 서한문도 발송했다.
또 청탁금지법 완화에 따른 농축산물 선물 한도가 20만 원으로 상향돼 축산물과 고가의 농산물 판매가 늘어난 것도 이번 성과에 한몫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공급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간소화를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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