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진료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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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국립교통재활병원(양평읍)과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을 위한 진료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교통재활병원은 만성신부전증 환자 진료와 투석 치료를 위해 14병상의 인공신장실을 22일부터 운영하며 양평군은 올해 인건비 2억원을 지원한다.
양평군에는 200여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있지만, 지역 내에 인공신장실을 갖춘 병원이 1곳(29병상)에 불과해 상당수 환자가 남양주와 구리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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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국립교통재활병원(양평읍)과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을 위한 진료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교통재활병원은 만성신부전증 환자 진료와 투석 치료를 위해 14병상의 인공신장실을 22일부터 운영하며 양평군은 올해 인건비 2억원을 지원한다.
양평군에는 200여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있지만, 지역 내에 인공신장실을 갖춘 병원이 1곳(29병상)에 불과해 상당수 환자가 남양주와 구리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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