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문화연수원, 드라이브인 온라인 교육 시행

권병석 2021. 2.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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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은 여객 운수종사자 중 디지털 취약계층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Drive-in)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시교통문화연수원은 고령자 비율이 높고, 디지털 취약계층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교육 수료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 온라인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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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은 여객 운수종사자 중 디지털 취약계층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Drive-in)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운수종사자 중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고령자 등은 화상강의 온라인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아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시교통문화연수원은 고령자 비율이 높고, 디지털 취약계층인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교육 수료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 온라인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드라이브인 교육은 시교통문화연수원에 교육 신청 후 자가차량으로 연수원을 방문해 온라인교육 접속이 완료된 스마트 패드를 제공받아 감염의 위험이 차단된 차량 내에서 온라인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은 시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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