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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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로 맞벌이 부모를 둔 아동과 저학년 위주의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김제시 검산동 지평선 어울림센터(옛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제지도와 독서지도 등 학습활동, 체육활동, 과학활동, 만들기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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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로 맞벌이 부모를 둔 아동과 저학년 위주의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역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운영비와 간식비를 자부담해야 하며, 방학 동안에 급식을 제공할 경우 추가로 급식비도 내야 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김제시 검산동 지평선 어울림센터(옛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제지도와 독서지도 등 학습활동, 체육활동, 과학활동, 만들기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시돌봄 이용아동은 20명이지만 일시돌봄을 통해서도 센터 이용은 가능하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초등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구 유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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