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해병대 1사단 장병들 17일부터 정기 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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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은 17일부터 장병들에 대한 정기휴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제한됐던 휴가도 정상화하는 것이다.
정기휴가는 당초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안전한 병력 유지 비율과 복귀한 장병들의 안전을 감안해 휴가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정기 휴가자들이 귀대 후 일정 기간 영내 별도의 공간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장병들에 대한 휴가 비율을 고려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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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병대 1사단은 17일부터 장병들에 대한 정기휴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제한됐던 휴가도 정상화하는 것이다.
정기휴가는 당초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안전한 병력 유지 비율과 복귀한 장병들의 안전을 감안해 휴가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력 유지 비율은 작전상 필요한 병력을 정확하게 산출해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 휴가자들이 귀대 후 일정 기간 영내 별도의 공간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장병들에 대한 휴가 비율을 고려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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