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공공시설 398곳 개방

김재광 2021. 2. 16.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공공시설 398곳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옥천공설운동장, 상계체육시설 등 공공실내체육시설과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했다.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정지용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향수호수길 등 문화관광시설 10곳, 공공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도 개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공공시설 398곳을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옥천공설운동장, 상계체육시설 등 공공실내체육시설과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했다. 옥천국민체육센터(헬스장, 수영장)는 방역 소독 등 개관 준비 후 23일부터 문을 연다.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33곳과 정지용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향수호수길 등 문화관광시설 10곳, 공공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도 개방했다.

17일 장령산자연휴양림, 18일 경로당 308곳도 문을 연다.

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이용 인원을 50%로 줄인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시설, 휴양림 숙박동은 4인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이용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쓰기, 출입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개방된 시설에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적발되거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운영이 중단된다. 코로나19 확산시 운영이 중단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 개방에 따라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