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코로나19 긴급돌봄 인력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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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의 위탁사업인 긴급·틈새돌봄사업은 종사자와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진행하며, 1차 채용은 오는 22일까지 모집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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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복지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의 위탁사업인 긴급·틈새돌봄사업은 종사자와 가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미만의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서비스 대상자에 따라 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
근무시급은 1만3485원으로 자가격리자 또는 확진자가 대상일 경우 위험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야간이나 주말·휴일 근무 시 1.5배의 가산금을 지급한다.
긴급돌봄지원단 모집은 지난 15일부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상시 진행하며, 1차 채용은 오는 22일까지 모집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긴급돌봄인력은 3월5일부터 가정, 자가격리시설, 코호트 격리시설 등에 파견한다.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 발생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 인력풀을 모집한다"며 "사례 발생 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복지재단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는 전남복지재단 긴급돌봄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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