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6일부터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2천100명 AZ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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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병·의원 94곳 중 디지털 온도 알림 시스템을 갖춘 곳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우선 접종 대상인 시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도 보건의료인 등 67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병원에서 자체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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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24곳 2천100여명으로. 다음 달 말까지 접종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만 65세 이상은 백신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 정보를 확보한 뒤 정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3분기 내 접종 대상자는 27만여명으로, 전체의 80%까지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초저온 냉동고를 갖춘 접종센터는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 1층에 다음 달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며, 화이자·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관내 병·의원 94곳 중 디지털 온도 알림 시스템을 갖춘 곳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우선 접종 대상인 시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도 보건의료인 등 67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병원에서 자체 접종한다.
중증 환자 이용이 많은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보건의료인과 119구급대, 역학조사 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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