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 사이 5명 코로나19 추가..가족 간 감염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2021. 2.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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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 964~966번은 남구 거주 40대와 10대로 모두 전날 확진된 962번의 배우자와 아들, 딸이다.

울산 962번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다.

울산 968번은 북구 거주 60대로 전날 확진된 963번의 배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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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업장 n차 감염 포함 8명으로 늘어
1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연구진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임상검체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울산시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 964~966번은 남구 거주 40대와 10대로 모두 전날 확진된 962번의 배우자와 아들, 딸이다. 울산 962번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다.

울산 967번은 남구 거주 30대로 위 964번의 동생이다. 설 연휴 기간 접촉했다.

울산 968번은 북구 거주 60대로 전날 확진된 963번의 배우자다. 울산 963번은 지역 대형사업장 감염자와 접촉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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