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식당 관련 9명 등 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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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해외입국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03명(해외유입 1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9명은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의 한 식당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 동거가족 이 근무하는 식당 종사자 6명과 종사자 가족 1명이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으며 해외입국자(폴란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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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해외입국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503명(해외유입 1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9명은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의 한 식당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 동거가족 이 근무하는 식당 종사자 6명과 종사자 가족 1명이다.
대구시는 관련 식당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으며 식당 이용자에 대한 명부를 확보해 재난 문자와 개별 연락을 통해 79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으며 해외입국자(폴란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54명이며 지역 7개 병원에 138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총 827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0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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