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설 연휴 서울 다녀온 30대 직장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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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30대 A씨(충북 1652번)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B씨(충북 1648번)의 직장 동료다.
14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전날 오전 검체채취 후 판정 불가로 나와 재검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천군에서는 1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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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30대 A씨(충북 1652번)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B씨(충북 1648번)의 직장 동료다.
A씨는 설 연휴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14일부터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고, 전날 오전 검체채취 후 판정 불가로 나와 재검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같은 회사에서 2명이 확진되자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전수검사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 회사에는 100명 이상의 인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도 나섰다.
진천군에서는 1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이 사망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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