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어린이집 4곳 대상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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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해 보육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1~22일 어린이집 11곳 중 8곳이 사업에 응모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프로그램은 지역을 자원삼아 특화하는 등 어린이집별 특성과 환경을 살렸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즐거운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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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어린이집 4곳을 선정해 보육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보육현장의 특성화 보육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해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주제는 연중 지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선정하도록 했다. 지난달 11~22일 어린이집 11곳 중 8곳이 사업에 응모했다.
군은 프로그램 창의성·효과성·지속성·적정성·노력도 등을 평가해 음악놀이와 함께하는 지구환경교육(사리어린이집), 파파데이 같이 노는 아빠(문무어린이집), 영어특화(전원어린이집), 피어나는 놀이터(송면어린이집) 등 4개 프로그램을 뽑았다.
이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500만원씩 지원해 운영한다. 내년 1월 자료집으로 만들어 전체 어린이집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프로그램은 지역을 자원삼아 특화하는 등 어린이집별 특성과 환경을 살렸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즐거운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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