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특산품 마늘 브랜드·디자인' 국민 설문조사

설문조사 참여 QR코드.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이 특산물 마늘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온라인 설문조사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다.

소비자와 군민 중심 심층 설문조사에서는 남해마늘의 Δ구매 이유 Δ소비자 만족도 Δ브랜드 이미지를 파악할 계획이다.

참여는 QR코드(사진) 스캔과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에서 서면 설문조사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마늘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해마늘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는 남해마늘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마늘가격 보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