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법인·개인택시 172대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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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운전자 폭행 방지를 위한 안심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역 내 택시 172대(법인 75대, 개인 97대)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대중교통 특성상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자와 이용 승객과의 밀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취객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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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운전자 폭행 방지를 위한 안심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역 내 택시 172대(법인 75대, 개인 97대)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대중교통 특성상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자와 이용 승객과의 밀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취객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으로 코로나19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택시 운전자와 이용 승객 모두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군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여객시설을 이용하도록 터미널 종사자와 택시·농어촌버스·전세버스 운전자를 위한 마스크 1만8650매와 손 소독제 852개를 배부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지금까지 2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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