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체육관 임시 선별진료소 18일부터 운영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서 시행하던 임시 선별진료소가 18일부터 운영 중단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임시 선별진료소는 정부 방침과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15일부터 중단될 예정이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임시 선별진료소는 중단하지만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며 "시민들은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서 시행하던 임시 선별진료소가 18일부터 운영 중단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임시 선별진료소는 정부 방침과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15일부터 중단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돼 시는 보도 및 현수막, 안내요원 현장배치 등 홍보를 거쳐 17일까지 연장 운영 후 18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는 역학적 관련성과 증상이 있는 경우 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고, 필요 시 9개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9개 민간병원은 한국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성모병원, 대전선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유성선병원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임시 선별진료소는 중단하지만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며 "시민들은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한밭체육관에서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진행해 15일 기준 2만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양성 29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일상 생활 내 조용한 전파를 조기 차단하는 성과를 냈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