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확진 12명(지역감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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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지역감염 11,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는 8503명(지역감염 8364, 해외유입 139)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54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38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1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 12명 중 동구 식당 관련이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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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지역감염 11,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는 8503명(지역감염 8364, 해외유입 139)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54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38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1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명, 달성군 1명이다.
추가 확진자 12명 중 동구 식당 관련이 9명이다. 이에 동구 소재 식당 관련 으로 총 10명이 확진됐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5일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동거 가족 1명이 근무하는 식당 종사자 6명과 종사자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식당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으며, 식당 이용자에 대한 명부 1554명을 확인, 재난문자와 개별 연락을 통해 15일까지 79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식당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으며, 해외입국 확진자(폴란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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