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매출 33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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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은 올해 설을 앞두고 벌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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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은 올해 설을 앞두고 벌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축년 새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거리를 온라인을 통해 좁힐 수 있도록 다양한 알뜰상품으로 마련됐다.
1월18일부터 2월7일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약 300여 도내 기업이 참여, 최대 50% 할인가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지원에 집중했다.
차례상 제수용품을 비롯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넓힌 덕분에 전년 대비 약 10%포인트가량 판매액이 증가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연내 시즌별 기획전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행사는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3월 중에 운영한다. 프로모션 신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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