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매출 33억원 달성

김민수 2021. 2. 1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은 올해 설을 앞두고 벌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여 도내 기업 참여, 우체국쇼핑몰 통한 판매 성공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은 올해 설을 앞두고 벌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축년 새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거리를 온라인을 통해 좁힐 수 있도록 다양한 알뜰상품으로 마련됐다.

1월18일부터 2월7일까지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약 300여 도내 기업이 참여, 최대 50% 할인가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 지원에 집중했다.

차례상 제수용품을 비롯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넓힌 덕분에 전년 대비 약 10%포인트가량 판매액이 증가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도내 기업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연내 시즌별 기획전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행사는 ‘봄맞이 프로모션’으로 3월 중에 운영한다. 프로모션 신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