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취약계층에 '다듣영어' 지원..교육격차 해소

구미현 2021. 2. 1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지역 전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다듣영어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명회 개최..전 지역아동센터장에 지원 방안 안내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지역 전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다듣영어 지원에 앞서 희망 센터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설명회 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리다'라는 뜻을 가진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다듣영어 적용과 성과 발굴의 해로 정하고, 초등학교를 넘어 지역아동센터 돌봄에 참가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다듣영어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다듣영어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