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업단지 활기

김종구 2021. 2.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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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준공되지 않아 임시 건축물로 사용하던 새만금산업단지 내 공장 12곳을 정식 사용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만금산단 내 건축 허가한 공장은 지금까지 모두 28곳이다.

현재 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은 주로 미래 전략산업인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관되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기 구축을 목표로 한 새만금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 산단 내 입주기업들은 공장등록을 마치고 약 950명의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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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20개 공장 사용 승인
전북 새만금지구 전경.

새만금개발청은 준공되지 않아 임시 건축물로 사용하던 새만금산업단지 내 공장 12곳을 정식 사용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만금산단 내 건축 허가한 공장은 지금까지 모두 28곳이다. 이중 20곳은 사용승인되어 건축물에 대한 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6곳은 올해 공사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고, 신규허가 2곳은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은 주로 미래 전략산업인 전기차, 재생에너지 산업과 연관되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기 구축을 목표로 한 새만금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실제 산단 내 입주기업들은 공장등록을 마치고 약 950명의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투입한 공장 건축비는 약 8,000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고 있다.

김세용 새만금개발청 정보민원담당관은 "투자기업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편의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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