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34명..이틀 연속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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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4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100명 아래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29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부천 영생교·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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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34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100명 아래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164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29명, 해외유입 감염 5명 등이다.
부천 영생교·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142명이다.
남양주 풍양 주야간보호센터·포천 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23명이며, 여주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18명이다.
또 파주 일가족 관련 1명(누적 10명), 광주 제조업 관련 2명(누적 8명), 수도권 도매업 관련 2명(누적 37명), 고양 춤무도장 관련 1명(누적 73명), 용인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2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3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68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85곳 가운데 47%인 463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32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457명 가운데 586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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