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 반 청렴행위 익명신고 접수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2021. 2. 16.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가 공직자의 부패행위와 반 청렴 행동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익명제보시스템인 '청렴 파수꾼'을 운영한다.

특히, 로그인 절차 생략 및 IP 추적방지 등 외부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하게 보호함으로써 금품·향응 수수, 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등 공직비리는 물론 공직자의 불친절, 소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해서도 신분 노출 부담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경북 김천시가 공직자의 부패행위와 반 청렴 행동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익명제보시스템인 ‘청렴 파수꾼’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김천시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휴대전화로도 접속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로그인 절차 생략 및 IP 추적방지 등 외부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하게 보호함으로써 금품·향응 수수, 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등 공직비리는 물론 공직자의 불친절, 소극적인 업무처리에 대해서도 신분 노출 부담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사항은 실시간으로 주무부서로 전송돼 조사가 이뤄지며, 처리결과를 다시 외부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등록함으로써 제보자 본인만 신고 시 부여받은 고유번호로 확인 할 수 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