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7일 코로나19 변이 연구 프로그램 시동..차세대 백신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은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를 연구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프랑스 경제신문 레제코는 16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인용해 장차 필요한 가능성이 큰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변이 연구 프로그램에 이같이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연합(EU)은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를 연구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프랑스 경제신문 레제코는 16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인용해 장차 필요한 가능성이 큰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변이 연구 프로그램에 이같이 착수한다고 전했다.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이 연구 프로그램은 '헤라 인큐베이터(HERA incubator)로 명명됐으며 각국의 보건당국과 여러 연구소들이 협력해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소요 재원은 자체 조달한다.
이번 연구 프로그램은 현재 사용하는 코로나19 백신과 병행해 제2세대 백신의 생산능력을 구축하도록 관련 기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밝혔다.
앞서 폰 데어 라이옌 집행위원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EU의 코로나19 백신 승인과 접종 개시가 늦어진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교훈 삼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