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기숙사 본격 공사..1천명 수용, 내년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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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대학생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 행복기숙사 건립 사업'이 지난 10일 착공신고를 완료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중구 서성로20길 25) 터에 연면적 25,452㎡,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대구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은 부지는 대구시가 제공하고 건축비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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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기숙사는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중구 서성로20길 25) 터에 연면적 25,452㎡,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50억원, 시비 88억원, 주택도시기금 310억원 등 총 448억원이 투입되고, 약 500실, 10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와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독서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지역 대학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 플라자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도 들어선다.
특히, 주차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상으로는 중앙로역에서 800m로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반경 5km 이내에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 영남이공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대구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은 부지는 대구시가 제공하고 건축비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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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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