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중점검 '어촌 뉴딜 300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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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어촌 뉴딜 300' 사업을 점검하는 TF 회의를 17, 18일 개최한다.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군·구 및 관련부서, 어촌뉴딜 자문단으로 구성된 어촌뉴딜300 사업관리 TF팀이 사업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공모 준비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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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어촌 뉴딜 300' 사업을 점검하는 TF 회의를 17, 18일 개최한다.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인천지역 13개소가 선정돼 1215억원의 사업비로 시행하고 있다.
군·구 및 관련부서, 어촌뉴딜 자문단으로 구성된 어촌뉴딜300 사업관리 TF팀이 사업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 공모 준비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TF회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선정된 2021년 사업대상지 3개소에 대한 본격적인 기본계획 수립 방향 및 향후일정 등을 논의하며 2022년 공모 예비계획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19년 선정된 중구 어촌체험마을 사무소 리모델링, 강화군 후포항 진입로 개선 및 포장공사, 옹진군 야달항 연결도로 숭상 등의 공사가 완료됐다.
2020년 선정된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 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 2리항은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21년도 공모에 선정된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은 올해 9월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 승인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다.
2022년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9월 중 접수하므로 접수 전까지 대상 항·포구별 지역협의체와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예비계획 수립 후 3개소(300억원) 이상을 응모할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어촌 활력사업들을 발굴하여 어촌 균형발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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