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거주·적응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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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한국 국적이 아닌 사람, 한국 국적 취득 외국인, 외국인 주민 자녀, 다문화 가구이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구를 위한 장기 비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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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원 장기비전·계획, 맞춤형 복지 제공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등 한국 국적이 아닌 사람, 한국 국적 취득 외국인, 외국인 주민 자녀, 다문화 가구이다.
조사는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응답받고 공인 통계자료와 문헌 연구를 활용해 거주실태와 지역사회 적응도, 한국어 능력 등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파악한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구를 위한 장기 비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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