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중곡동 다세대 주택 반지하서 화재..노부부 사망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2021. 2. 1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소재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 49분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지상 3층짜리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성 A(90)씨가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주민 20여 명이 잠시 대피했으나, 불이 더 번지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부부의 집 안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이미지 제공
서울 소재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 49분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지상 3층짜리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여성 A(90)씨가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거주 중이던 남편 B(92)씨도 병원 이송 중 숨졌다.

이 화재로 주민 20여 명이 잠시 대피했으나, 불이 더 번지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길은 20여 분 만에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부부의 집 안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leunj@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