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사회와 빈틈없는 아동 보호망 구축한다

박채오 기자 2021. 2. 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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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수영로교회, 아이에스동서㈜, 문암장학문화재단과 '아동학대 없는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혔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영로교회와 아이에스동서㈜ 및 문암장학문화재단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각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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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부산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MOU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수영로교회, 아이에스동서㈜, 문암장학문화재단과 '아동학대 없는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혔다.

협약서에는 Δ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회복 지원 Δ피해아동 의료비 지원 Δ아동학대예방사업 Δ지역자원 연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더 확산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성장과 보호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견고한 아동학대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영로교회와 아이에스동서㈜ 및 문암장학문화재단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각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 모두가 주변의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이런 작은 관심들이 모이면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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