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방화 화재..피해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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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화로 추정되는 충남 천안시 두정동 원룸 화재 사건의 피해자 1명이 사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원룸 화재로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A(26·여)씨가 전날 오후 11시31분쯤 숨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44분께 발생한 두정동 원룸 4층 방화 화재 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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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지난 10일 방화로 추정되는 충남 천안시 두정동 원룸 화재 사건의 피해자 1명이 사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원룸 화재로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던 A(26·여)씨가 전날 오후 11시31분쯤 숨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7시44분께 발생한 두정동 원룸 4층 방화 화재 피해자다.
당시 A씨의 전 남자친구인 B(26)씨는 휘발유를 들고 A씨 집에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이며 이날 화재로 A씨와 B씨, 또 다른 피해자 C씨가 화상 등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피해자 2명은 전신화상을, B씨는 비교적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더 자세한 건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천안지역 SNS등에는 B씨의 개인정보가 공유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천안=정종윤기자 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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