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457명, 나흘만에 400명대로 증가..지역 429명

이영성 기자 2021. 2.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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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0.6% 비중인 303명(서울 155명, 경기 129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2주간) '467→451→370→393→371→288→303→444→504→403→362→326→344→45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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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13명 증가한 규모로 나흘만에 400명대로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29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0.6% 비중인 303명(서울 155명, 경기 129명, 인천 19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380.9명으로 전날 358.6명 대비 22.3명 급증했다. 17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확진자가 크게 늘며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2주간) '467→451→370→393→371→288→303→444→504→403→362→326→344→457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433→429→350→365→325→264→273→414→467→384→345→304→323→429명'이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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