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2일까지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2021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컨설팅, 홍보 및 판로지원 등 혜택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 일정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공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17일 오전 9시부터 3월2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도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도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참여대상 선정을 완료한 뒤 오는 4월 말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480개, 예비사회적기업 333개 등 총 813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혜정, '남편 외도' 상처 여전…"화해 했지만 합방 안 해"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정지선 "남편, 전 여친 3명 사진 갖고있어…7년째 각방"
- 'IQ 156' 지일주, 멘사 상위 1%였다
- 엄마 변과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신생아에게 먹이면 도움 된다?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