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우수 앞두고 만개한 복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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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새싹이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상열(64)씨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사꽃이 활짝 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이달 초 복사꽃 꽃망울을 터트렸다.
시설하우스 5000㎡에서 1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병해충 피해가 적고, 당도가 평균 14브릭스(노지 11브릭스)로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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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비가 내리고 새싹이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상열(64)씨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사꽃이 활짝 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이달 초 복사꽃 꽃망울을 터트렸다. 4월 중하순에 피는 노지 복사꽃보다 두 달 이상 빠른 시기다.
13년째 복숭아를 재배 중인 한씨는 노지 재배보다 두 달 앞선 5월 중순부터 복숭아를 출하할 계획이다.시설하우스 5000㎡에서 1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병해충 피해가 적고, 당도가 평균 14브릭스(노지 11브릭스)로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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