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우수 앞두고 만개한 복사꽃

임선우 2021. 2. 1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가 내리고 새싹이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상열(64)씨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사꽃이 활짝 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이달 초 복사꽃 꽃망울을 터트렸다.

시설하우스 5000㎡에서 1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병해충 피해가 적고, 당도가 평균 14브릭스(노지 11브릭스)로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16일 복사꽃이 만개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상열(64)씨 복숭아 시설하우스. (사진=청주시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비가 내리고 새싹이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상열(64)씨 복숭아 시설하우스에 복사꽃이 활짝 폈다.

한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높여 이달 초 복사꽃 꽃망울을 터트렸다. 4월 중하순에 피는 노지 복사꽃보다 두 달 이상 빠른 시기다.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16일 복사꽃이 만개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상열(64)씨 복숭아 시설하우스. (사진=청주시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3년째 복숭아를 재배 중인 한씨는 노지 재배보다 두 달 앞선 5월 중순부터 복숭아를 출하할 계획이다.시설하우스 5000㎡에서 1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병해충 피해가 적고, 당도가 평균 14브릭스(노지 11브릭스)로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