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학·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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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올해부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 대상기관을 9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금으로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여기에서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특허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충남대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특허청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9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총 45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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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금으로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여기에서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특허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충남대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은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이 사업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1~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특허청은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9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총 45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특허 이전 114건과 로열티 76억 원가량의 성과를 창출했다. 현재까지 지원금의 38%인 17억 원가량의 기술료를 회수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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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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