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아이디어 찾습니다"..마포구, 최대 1000만원 지원

허고운 기자 2021. 2. 16.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여성 권익 신장, 양성평등 의식제고 등을 위해 '마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아이디어를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공모분야는 Δ양성평등 인식제고를 위한 사업 Δ가업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 Δ여성폭력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세 가지로, 사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마포구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포여성네트워크가 '함께 만드는 성평등한 마포 2020'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마포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여성 권익 신장, 양성평등 의식제고 등을 위해 '마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아이디어를 23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공모분야는 Δ양성평등 인식제고를 위한 사업 Δ가업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 Δ여성폭력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등 세 가지로, 사업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마포구 소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마포구 여성가족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기금 사용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하고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를 열어 사업대상 기관을 정할 예정이다. 지원은 4월부터 시작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여성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 민간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